본문 바로가기

공공주택 당첨전략

2017년 SH공사 국민임대주택 공급 예정 핵심정리!

2017년 SH공사 국민임대주택 공급 예정 핵심정리!

SH공사에서 2017년 6월, 11월 총 2회 국민임대주택 모집공고가 예정되어 있었지만 1차 6월 모집공고는 결국 나오지 않았고, 1,2차로 예정되었던 국민임대주택 또한 오금보금자리지구2단지 한 단지만 나오게 되었다. 6월에 모집한 행복주택과 장기전세주택 모집이 중복되니 미루어진 듯싶다. 아무래도 8월 중에 나올 것으로 예상이 된다.

1차 모집에는 송파 오금보금자리지구2단지에서 39㎡(265세대), 49㎡(164세대), 59㎡(151세대) 주택형으로 총 580세대의 신규 공급이 나올 예정이다.
11월에 공급 예정인 2차 모집은 구로 항동8단지에서 39㎡(173세대), 49㎡(131세대), 59㎡(50세대) 주택형으로 총 354세대가 여정 되어 있었지만 내년으로 미루어진 듯하다.

그래서 2017년 공급 예정인 송파 오금보금자리지구2단지를 비롯하여 공가예정지역을 알아보고, SH공사 국민임대주택의 신청자격과 공급유형, 공급가격, 당첨전략에 관하여 설명하겠다.

송파 오금보금자리지구2단지는 공공분양(238세대)과 국민임대(580세대)가 같이 구성되어 있다. 공공분양주택은 59㎡과 84㎡ 구성으로 202동, 203동, 204동, 206동에 공급되고 분양가는 4억8천~6억4천으로 공급한다.

반면 국민임대주택은 201동, 205동, 207동과  202동 4호 라인, 203동 4호 라인, 204동 4호 라인, 206동 1.2호 라인에 공급된다.
202동, 203동, 204동, 205동 1.2호 라인은 59㎡(전용 25평)으로 총 151세가 공급된다. 201동, 205동, 207동은 49㎡(전용 21평) 164세대, 39㎡(전용 18평) 265세대가 공급된다. 

39㎡형은 거실 겸 주방과 방 하나로 투룸형으로 구성되어 있고, 49㎡형은 거실과 방 2개로 구성되어 있다.

59㎡형은 거실과 방 3개, 화장실 2개로 구성되어 있고 A.B 타입이 있다. 3~4인 가구라면 아무래도 59㎡형을 선호할 것으로 생각된다.
SH공사에서 공급하는 국민임대주택은 주로 39㎡, 49㎡, 59㎡가 공급되고 있다. 

신규 공급지인 송파 오금보금자리지구2단지 외 서울지역 공가세대가 나올 것 생각하는데, 정확하게 어느 지역에 공급 평형대와 세대수는 모집공고가 나와 봐야 최종적으로 알 수 있을 것 같다.

위 표를 보시면 서울시에 공급했던 국민임대주택 지역인데, 중구, 종로구, 용산구 등 도심 안쪽에는 국민임대주택이 없다, 반면, 강남 3구를 비롯해서 강동, 중랑, 은평, 강서, 마포, 양천, 구로구에 공급을 많이 했다. 아마 이 지역의 각 지구에서 공가세대 모집이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다음은 공급가격인데, 정확한 공급가는 최종 공고문을 통해 확인되겠지만 대략 예상해보겠다.

2016년 2차 SH공사 국민임대주택 모집공고의 입주가격을 보면 오금지구의 39㎡가 보증금 35,360천원에 월 임대료가 234,600원 이다. 아마 비슷할 것으로 예상이 된다. 49㎡는 보증금 5천 중. 후반대 월임대료는 30만원 초반대가 예상되고, 59㎡는 6~7천만원대 보증금과 30만원 후반대로 예상된다. 그 외 공가세대는 3~4천 보증금에 20~30만원 정도이다.

공공 주택 입주를 희망하는 많은 분들을 보면 국민임대주택 보다 장기전세주택을 선호하는 편이다. 이유는 매달 내는 월임대료가 아깝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그런데 월임대료의 60%까지 보증금 전환이 가능하다. 위 표에 오금지구1단지 39㎡을 보면 기존 보증금 35,360천원을 최대 60,570천원으로 전환하면 월임대료가 93,800원으로 줄어든다. 100만원 단위로 보증금 전환이 가능하니 개인 자금 상황에 따라 전환하고 월임대료 부담을 줄이시면 된다.


마지막으로 SH공사 국민임대주택 신청자격을 알아보자. 우선 서울시 거주  무주택가구구성원 이어야 된다. 즉 서울시 거주자만 신청 가능하고 세대 전원이 무주택 이어야 한다.(경기도 거주자는 신청자격이 안됨)

그리고 자산(22,800만원)과 자동차(2,522만원) 기준에 충족되어야 한다. 보통 자산과 자동차는 충족되지만 소득 초과로 신청 대상자가 될 수 없는 경우가 많이 있다.

소득기준은 도시근로자월평균소득표에 기준하는데, 신청 주택형 별로 소득 기준이 다르다. 우선 50㎡이하 주택은 소득 70%구간 이하 자만 신청 가능하고, 소득50%자에게 우선해 준다. 50㎡초과 주택은 100% 구간까지 신청 가능하지만 소득 70%자가 우선 된다. 세대원 합산 소득기준이고 가구원수에 따라 같은 구간이라도 기준 금액이 다르니 이점 유념하길 바란다.

그리고 경쟁시 우선순위는 50㎡이하 주택은 공급지 해당구 거주자를 우선한다.

이번 송파 오금지구의 39㎡와 49㎡를 신청한다면 현재 송파구 거주자가 1순위가 되고 인접구인 광진, 강동, 강남구 거주자가 2순위가 된다. 공가세대도 마찬가지로 해당구 거주자가 우선 된다.

그런데 50㎡초과 신청자는 해당구 거주자가 아닌 청약통장(저축, 종합) 2년 24회 납입자가 1순위 자격이 된다. 2순위는 청약통장 6개월 6회 이상 납입한 자이다.

이상 2017년 SH공사 국민임대주택 공급에 관하여 설명하였다. 무엇보다 현재 집 문제로 고민하고 한숨만 쉬는 분들이 많이 있다. 집을 못 구해 결혼을 못하는 결혼 예정자나, 무리한 주택 대출로 맞벌이를 할 수밖에 없는 신혼부부 그래서 출산을 미루어야 되는 악순환이 되풀이되는 현실이다.

국민임대주택은 최장 30년간 거주 가능하고 보증금 인상도 5% 이내로 제한되어 있어 저렴한 비용으로 장기간 안정적으로 거주 가능한 주택이다. 국민임대주택뿐만 아니라 장기전세주택이나 행복주택, 청년주택, 공공분양주택 등 다양한 계층과 조건에 맞는 주택을 국가나 지자체에서 공급하고 있다.

공공주택으로 집이 희망이 될 수 있다. 포기하지 마시고 끝까지 도전하시기 바란다.^^

위 해당 이미지는 sh공사 홈페이지에서 발췌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이 집 고민하지 않는 그날까지 홈드림연구소는 함께 하겠습니다^^